(사)린덴바움-알렉산더테크닉PnM, 국제자기돌봄의 날 맞아 ‘문화예술 기반 통합교육’ MOU 체결
- Lindenbau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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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린덴바움(이사장 이승희)과 알렉산더테크닉 PnM(대표 김수연)은 국제자기돌봄의 날인 7월 24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심신 균형 회복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통합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린덴바움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과 치유, 도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린덴바움의 이러한 철학과, 알렉산더테크닉을 중심으로 소마틱스(somatics)를 통한 신체 감각과 마음의 회복 및 통합을 추구해온 PnM의 교육 방향이 만나 이루어진 의미 있는 결합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마틱스 기반의 통합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사회적 공감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사회 참여 프로그램 협력 ▲지속 가능한 융합 프로젝트 추진 등 린덴바움의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미션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몸-마음-의식의 통합적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개인의 인문적 성장과 공동체의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하는 통합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PnM은 알렉산더테크닉 기반의 소마틱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감각 회복과 자기 인식 강화를 지원해왔으며, 린덴바움은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인문적 성장과 공동체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과 소마틱스 교육의 통합적 접근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회 참여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린덴바움 이사장 이승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몸과 마음, 나와 타인의 관계 회복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확장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사회적 공감과 정서적 회복을 확산하겠다”고 밝혔으며, PnM 대표 김수연은 “소마틱스 교육의 대중화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균형과 내적 깊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열 기자_입력: 2025.07.25.
출처: 에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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