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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30일 옥스퍼드서 초청 강연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7일


지난달 15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앞에서 연주하는 원형준 음악감독

원형준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바이올리니스트가 오는 30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구성대학인 머튼대학 T.S 엘리엇 극장에서 강연을 한다.


머튼대는 1264년에 설립된 옥스퍼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원 감독은 ‘음악을 통한 한반도 평화외교 활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회를 주최하는 머튼 대학의 보들리 클럽(Bodley Club)은 1894년에 창단됐다. 작가, 과학자 등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대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연사로는 전 고등법원 판사 제레미 쿡, 작가 마크 해든 등이 있다.


한편, 원 감독의 평화 연주는 해외에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원 감독은 2020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여 해외 각국의 한국전 참전 기념관을 방문해 평화를 염원하는 바이올린 연주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 15일에는 미국 국립청소년합창단(National Children’s Chorus of the United States)과의 합동 연주를 위해 방문한 워싱턴 D.C.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했다.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1950 한국 1953'이라 새겨진 비석 앞에서 연주했다.


원 감독의 두 번째 추모 연주는 오는 31일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Korean War Memorial, London)에서 진행된다.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는 2014년에 준공됐다. 한국전 참전 16개국 중 마지막으로 건립됐다.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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