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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바움, 하나로 예술제 '성황'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7일


남북 화합 평화의 메시지 전해


(사)린덴바움이 주최하고 미국 국립청소년합창단(National Children’s Chorus of the United States, 이하 NCC)과 독일 시네마포피스재단(Cinema for Peace Foundation)이 함께하는 ‘2019 하나로 예술제(One Harmony Art Festival)’가 13일 파주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개최됐다.

(사)린덴바움이 주최하고 미국 국립청소년합창단(National Children’s Chorus of the United States, 이하 NCC)과 독일 시네마포피스재단(Cinema for Peace Foundation)이 함께하는 ‘2019 하나로 예술제(One Harmony Art Festival)’가 13일 파주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나로 예술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NCC의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판타지아 오케스트라(Fantasia Orchestra)를 창단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탐 페더스턴호(Tom Fetherstonhaugh)의 지휘 아래 김인규 편곡의 아리랑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120명의 NCC 단원들이 데뷔 앙상블, 프리미어 앙상블, 스칼라 이렇게 3개의 앙상블로 나뉘어 NCC 예술감독이자 CEO인 루크 맥엔다퍼(Luke McEndarfer)와 부예술감독 파멜라 블랙스톤(Pamela Blackstone)의 지휘 아래 Sure on This Shining Night, 도라지타령, Defying Gravity(합창곡), Veni Creator Spiritus(합창곡), 아리랑, The Forest, Underneath the Stars, Awake the Harp, Fly Me to the Moon합창과 연주를 이어갔다.


2009년에 설립된 NCC는 미국 LA,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하여 22개의 앙상블과 700명이 넘는 학생들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청소년 합창단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휘자이자 로저 와그너 합창단 음악감독인 그랜트 거숀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청소년 합창단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은 NCC는 LA 필하모닉, LA 오페라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 할리우드 볼 오케스트라, 뮤지카 안젤리카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과 라이브 협연을 하였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시네마 포 피스 재단(Cinema for Peace Foundation)의 영화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상영 영화는 ‘산너머 마을(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2013)’로, 장인학 감독, Joon Bai가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북한 간호사와 남한 군인의 로맨스를 그렸다. 영화 상영을 끝으로 ‘2019 하나로 예술제’는 막을 내렸다.


시네마 포 피스 재단은 영화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회, 정치, 인도주의적 이슈에 관한 인식과 해결책에 영향을 끼치는 것, 특히 전쟁과 테러에 반대하는 것에 목표를 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재단 이사장 야카 비질(Jaka Bizilj)은 영화 상영 전 축사를 통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성사되었듯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화를 통해서도 남북에 평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9.07.23. [미디어고양파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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